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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전 리뷰] 11.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탈라샤 쪽지보내기   | 조회수 1100 | 추천 0 | 작성 IP: 112.186.***.*** | 등록일 2018-05-08 02:05:47
내용 댓글 10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마르코 폴로 : 베니스의 요원

마르코 폴로 : 새로운 캐릭터들
선택게임 펼쳐보기

 

 안녕하세요. 탈라샤입니다.

이번주 모듬전은 모임인원이 바뀌어서 왓츠유어게임즈를 한 주 쉬고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를 진행하였습니다. 캐릭터 확장에 이번에나온 [베니스의 요원]확장도 모두 껴서 진행하였습니다.

너무 몰입해서 진행하느라 사진도 못찍었네요 ㅠㅠ

사진없이 간단 리뷰로 진행하겠습니다.

 

 

 천사님이 운영하시는 네이버 카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각종 리뷰, 영상 설명, 자료공유 예정입니다. http://cafe.naver.com/angelboard

 청주 보드게임 모임인 로얄셔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주 혹은 인근 충북지역 모임에 관심있으시면 놀러오셔요. http://cafe.naver.com/cjbgame

 

 

The Voyages of Marco Polo (2015)

2018년 5월 8일 평점8.0,  40위, 전략 33위, 긱웨잇 3.19 매우 높은 평점과 순위를 갖고있습니다.


The Voyages of Marco Polo: The New Characters (2015)

평점 8.1, 긱웨잇 3.17 입니다.

The Voyages of Marco Polo: Agents of Venice (2017)

평점 8.1, 긱웨잇 3.25 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마르코폴로를 그렇게 많이 즐겼던 편도 아니고, 썩 좋아하는 포지션의 게임도 아니였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 리뷰 및 후기에서도 항상 남기는 편이지만 한게임만 수백판씩 하신 초고수 고인물한테는 적용되지 않는사항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불편한 점은 갖고 계셨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한 단점들은 본판만 진행했을때 한정입니다.

 

1. 라운드가 너무 짧음 - 5라운드 동안 진행되는데 게임의 효율성을 느끼기엔 다소 적은 라운드라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꾸리고 실행하는 단계가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진행시간은 나름 길어지는데 라운드가 5라운드밖에 되질 않아서 뭔가 굴러갈듯 하면 끝나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런점이 리플레이성을 자극하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직업간의 언밸런스 - 마폴하면 직업능력, 직업능력하면 마폴일 정도로 직업의 비대칭성이 엄청나게 뚜렷합니다. 처음 한두판은 너무 극명해서 불호로 다가왔고 한동안 마폴을 기피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확장, 직업을 넣고 오랜만에 했을때 이런 비대칭성으로 게임이 조금 더 다양해짐을 느꼈습니다.

 

3. 결국은 미션타일? - 마르코 폴로에선 대표적인 점수루트가 여행, 미션타일 이였습니다. 근데 처음 한두판으로는 여행의 효율성을 짐작하기가 어려워 여행보단 미션타일을 주로 완성하게 되었고 서로서로 미션만 완료해서 여행 끝자락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여행3 미션7 정도로 미션위주로 달렸습니다. 당연히 자원을 많이 찾게 되었고 게임의 테마보단 미션완료에 중점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모든확장, 직업을 넣고하니 미션만 달려선 고득점이 힘들었습니다. 여행의 효율을 극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미션을 압도적으로 깨지 않는한 한 두개 차이로는 승리하기 어렵다는걸 깨달았습니다.

 

4. 주사위 게임 - 주사위 전략이라곤 하지만 주사위는 주사위 입니다. 그날그날의 운에따라 많이 좌우되는 게임입니다. 주사위 전략의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주사위 눈금조절하는 직업이 좋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직업군이 나왔음에도 아무도 가져가질 않았습니다. 그만큼 좋은직업과 다른 효율성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런 단점들이 초창기 게임을 했을땐 거부감으로 다가와서 한동한 구매해놓고 돌려보지도 않고 방치해 뒀습니다. 그러다가 베니스 확장이 풀리고 구매하고 정리하는 김에 한번 돌려보고 싶어 가져와 봤습니다. 거부감 드는 게임이 확장을 추가한다고 바뀌게될까 많이 걱정했는데 결과는 대성공 이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많은 전략을 거쳐왔던 점도 있었겠지만 게임 자체가 다양해졌으며 여행,미션 틀을 유지하면서 양념이 더욱 잘 쳐져있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했습니다. 카페 마감시간이라 마지막 몇턴을 진행하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반드시 다시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 게임 목표 #

 5라운드 동안 게임을 진행 한 뒤 점수가 가장 높은사람이 승리합니다.

 

# 게임 방법 + 추가된 점 #

 대략적으로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추가 캐릭터 및 선물 확장 - 캐릭터 몇명이 추가로 생겼으며 선물토큰이 생겼습니다. 선물토큰을 받으면 즉시 아이템을 받거나 받아온 뒤 원하는 때 사용할 수 있는 토큰들 입니다.

2. 베니스의 요원 - 베니스 모듈과 요원 모듈이 생겼습니다. 베니스는 새로운 지역이 생겼으며 사람을 옮겨서 교역소를 짓는게 아니라 주사위 액션으로만 지을 수 있습니다.

요원은 주사위 액션으로 가져오는데 한라운드 동안 플레이어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 여러 요원을 가져가게 될 수 있습니다. 라운드가 끝나면 다시 반납합니다.

 

개인적으로 선물 확장과 요원모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적은 라운드에 빡빡해진 게임을 다채롭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줍니다.

직업타일이 비대칭성이 강력했던것 처럼 요원모듈도 개인적으로 엄청 좋은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니스맵 모듈은 잘 모르겠습니다. 베니스 모듈이 생기고 교역소가 4개가 추가되는데 주사위 5개 갖고하는 게임에 교역소를 지으려면 반드시 주사위 1개를 소모해야 하는데 주사위 1개를 확정적으로 소모하는것에 비해 얻는 효율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리저리 여행다니면서 교역소 뿌리고 자원얻으면서 미션타일 완료도 해야하는데 첫판이라 여행+미션으로도 빡빡했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1)보조 액션(선택) 2)주 액션(필수) 3)보조 액션(선택) 으로 하면 됩니다.

 

보조 액션

1. 미션 완료하기(무제한)

2. 낙타 1개 지불하고 주사위 재굴림(무제한)

3. 낙타 2개 지불하고 주사위 +-1재설정(6 <-> 1 불가능) (무제한)

4. 낙타 3개 지불하고 검정 주사위 가져오기 (라운드당 1번)

5. 주사위를 버리고 3원 가져오기(원하는 만큼)

 

주 액션

주사위를 개인 직업 혹은 요원, 보드판에 올려서 진행하면 됩니다.

주사위를 여러개 올려야 한다면 가장 작은눈으로 적용하면 됩니다.

상대방 주사위가 이미 있다면 본인의 주사위를 올리고 눈금만큼의 돈을 창고에 냅니다.(여러개의 주사위를 올릴 시 가장 낮은 눈금의 수치만큼 돈을 지불)

대도시 카드에 주사위를 올렸다면 어떠한 경우도 주사위를 올릴 수 없음.

 

주 액션으론

1. 5원 획득

2. 시장

3. 왕의 호의

4. 계약

5. 여행

6. 대도시 카드 액션

등이 있습니다. 직업중에 개인 액션공간이 있기도 하고 요원 고용 액션, 고용된 요원 중에도 주사위 액션을 갖고있는게 있습니다.

주사위를 사용하면 모두 주 액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하 자세한 게임 방법 및 잔룰은 룰북과 영상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임 후기 #

 기존의 마르코 폴로에서 갖고있던 선입견과 거부감을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모듈과 직업이 늘어남에 있어 직업 선택이 결국 여행+미션을 어떤식으로 헤쳐나가야 할지 결정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해줍니다. 직업간의 언밸런싱으로 인해 똑같은 게임도 엄청나게 다른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리플레이성을 많이 끌어올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직업간의 효율이 달라서 걱정됐는데 다행히 오늘나왔던 직업들은 꽤나 잘 맞았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효율이 좋은직업과 그렇지 않은직업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이건 저를 포함한 초보자들을 기준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고수분들은 직업간 효율성을 극대화 할만큼 게임을 즐기셨을 텐데 초보자가 다루기 힘든 직업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5라운드 짜리 게임을 룰설명 빼고만 2시간 반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러고도 마지막 몇턴이 부족해서 결국 접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자꾸 장고하는거 같은데 타이머 갖고와서 1분씩 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장고를 해서 효율을 극으로 끌어올려 고득점도 좋지만 장고를 하지 않은사람 입장에선 장고러가 2명이상이면 게임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런편이라 장고는 최소한으로 하고 1분이상 소요될시 항상 양해를 구하는 편입니다. 마르코폴로가 이렇게 장고를 하게되는 게임인줄 오늘 알았습니다. 본판만 진행했을땐 뭘해야할지 어느정도 보였는데 확장을 끼고나니 하고싶은게 너무많아 고민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더 잘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진도 못찍을 정도로 집중하고 고민했던게 오늘 게임의 재미를 대변해주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 평점 #

승모님 - 승모님은 마르코폴로 본판으로 해보신적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폴 배니스 확장 ★★★★★ 5점만 점에 5점 주고 싶어요

 

리플레이성 재미 두마리 토끼 다잡은 느낌의 게임이었구요
 라운드 시작 주사위가 눈이 적게 나오더라도 나름대로의 전략을 구성할 수 있게 여러가지 장치를 준비해준 것이 매력적이었 습니다
주한님이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고 했던 캐릭터들의 이상하다고 느낄정도의 강력한 능력이 리플래이성을 자극해서 만점 줬습니다.

 

라고 해주셨네요 ㅋㅋㅋ  첫 평점인데 별5개가 나와서 다른게임도 즐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쑤님 - 쑤님은 마르코폴로를 오늘 태어나서 처음 하셨습니다.

★★★★
장점 : 너무나 다양한 캐릭이 있는데 다못본게 아쉽네요 리플레이성이 좋을거 같아요 다음에 다른캐릭으로도 해보고 싶어요


단점 : 단점을 꼽자면 이동이 너무 빡빡해서 집 다지으면 주는 추가 점수가 가능한가 의문이 드네요 다음에 할땐 한번 달려보고싶어요

 

 

탈라샤 - 저는 마폴 본판 두어판 경험하고 아주 오랜기간 멈춰놨다가 오늘 모든 확장을 끼고 진행했습니다.

★★★★

장점 - 다양한 선택지에 따른 게임성 향상 및 리플레이성 향상. 직업간의 언밸런스가 단점에서 장점으로 바뀜. 직업이 정말 많아져서 좋아짐. 요원 능력들도 좋아서 요원 액션도 자꾸자꾸 손이 가게됨.

 

단점 - 베니스 모듈 추가로 교역소가 4개가 추가되는데 교역소 4개 추가로 인해 교역소 점수 얻기가 어려워짐. 베니스 대도시 및 소도시 카드와 타일 효과가 좋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액션을 찾게됨. 하고싶은게 너무많아서 장고를 할수밖에 없어짐. 여전히 직업간의 언밸런스로 인해 쏠리는 직업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함.

 

 

# 총평 #

 "불호"였던 게임이 이렇게 확장 하나를 추가한다 해서 "호"로 탈바뀜한 첫 번째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확장을 추가한다 해서 개인적으로 "불호"였던 게임이 "호"로 바뀌진 않았었는데 오늘의 게임은 제가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해준 게임이였습니다.

이 게임으로 인해 그동안 잠자고 있던 게임들에 확장을 뿌려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조만간 빨리 이게임을 다시 돌려보고 싶네요. 사진도 꼭 찍고 베니스 모듈을 좀 더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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