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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거제 보드게임 모임 후기 입니다.

1,693 조회

2014.04.16 01:27

4월에 모임 했던 사진 들입니다.

평일 저녁 모임도 있었으며, 토요일 밤샘 모임도 있었습니다.^^

다다에 한글화 작업으로 유명하신 물휴지님이 참석하셔서 간단하게 디센트(2판)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인원이 6명이어서 물휴지님과 다른 한분이 악을 맡고 나머지 네명이 영웅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ㅎ

메뉴얼 위에 있는 손이 물휴지님의 손입니다. ㅋㅋ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 영웅들 ㅎ

이 캠페인은 주민들을 보호하면서 봉화를 성공시켜야 승리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ㅎ

주민 두명이 죽었으나, 나머지 두명을 잘 지키면서 봉화를 성공하여 영웅들이 승리 하였습니다. ㅎ

막간을 이용하여 사보타지를 플레이를 하였는데 저는 계속 사보타지만 나오더군요 ㅠㅜ

무려 일곱명이서 화이트 채플을 하였습니다. 물휴지님과 다른 한분이 잭을 맡고 나머지 다섯명이 경관을 맡아 플레이 하였습니다.

확실히 재밌긴 하지만 다인플이 하기엔 ㅎㅎ

시간이 늦어 끝까지 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ㅜ 재밌긴 하더군요 ㅎ

다음날 다시 모여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넷러너를 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드래곤 퀘스트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상대방 던전. 결과는 저의 패배. 상대방이 허를 찌르는 던전을 만들어서 ㅋ

제 던전입니다. ㅋ

마지막으로 4명이서 워터딥+확장 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해골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습니다. 저번에는 엄청 인기가 좋았었는데 ㅋ

오랜만에 플레이하였지만 재밌었습니다.^^

일주일 뒤 다시 모였습니다. 먼저 모인 두 사람이 배틀로어(2판)을 플레이를 하였습니다.ㅋ

일행이 더 늘어나 네명이서 디스크 워즈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도 구매를 했지만 아직 못해봤네요 ㅋ

다른 테이블에서 디스크 워즈를 하는 동안 뒤에 오신 분과 드퀘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 던전 입니다. ㅋ

상대방 던전. 제가 기가 막히게 길을 잘 찾아 먼저 로토의 보물을 습득하여 용왕을 무찔렀습니다. ㅋ

제 던전입니다. ㅎ

친구한테 선물받은 러시안레일로드를 해볼려고 펼쳤으나, 옆테이블에서 다른 게임을 끝내고 기다리고 있어서

룰설명만 하고 두라운드만 하고 접었습니다. ㅠㅜ

인원이 7명이어서 마지막으로 시타델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는 한번도 도적에게 죽지 않고 다른 한명과 공동 일등을 하였습니다. ㅋ

다들 유쾌하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ㅋ

이틀뒤 밤샘 게임으로 다시 5명이 모였습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룬워즈를 돌렸습니다. 근데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 물휴지님께 룰 설명을 듣고 한계절만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플레이한 탈리스만(4판)+리퍼 입니다.

이 게임도 구매만 하고 한번도 플레이 하지 못했었는데, 플레이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플레이 타임이 길어 끝까지 해 보진 못했습니다. ㅎ

제가 도적 캐릭으로 레벨업 및 아이템들로 먼치킨이 되어 내부칸까지 들어 갔습니다. 바깥 칸에 있을때 다른 캐릭들에게 돈뜯고 아이템뜯고 ㅋ

아무튼 재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탈리스만 워해머 버전인 렐릭을 플레이 해봐야 겠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어콰이어(구판) 입니다. ㅎ

가지고 오신 분이 독일에서 해구(중고)로 구매 하셨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신판보다는 멋져 보였습니다.

나름 재미는 있었으나, 주식은 어렵더군요 ㅋ

결국 저는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보드게임은 역시 여러 사람들과 얘기를 하며 웃고, 떠들고 하는게 매력인거 같습니다.^^

다들 보드라이프를 즐기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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