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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 않은 듯한 그간의 후기 정리 (스압/데이터주의)
잨씨 쪽지보내기   | 조회수 695 | 추천 1 | 작성 IP: 220.78.***.*** | 등록일 2018-04-12 23:12:38
내용 댓글 6

그림동화의 숲

슈퍼 라이노

지상 마지막 밤: 좀비 게임

좀비사이드

좀비사이드: 블랙 플레이그

좀비사이드: 볼프스부르크

버건디의 성

로빈슨 크루소 : 저주받은 섬에서의 모험

카탄: 항해사

카탄의 개척자

데드 오브 윈터 : 크로스로드 게임

뱅!

뱅! 주사위 게임

먼치킨

아웃포스트: 시베리아

언덕 위 집에서의 배신

왕좌의 게임 (2판)

천일야화

위대한 달무티

와글와글 던전

맨덤의 던전

안녕하세요 잨씨입니다.

 

그간 게임개발로 인해 (드릅하게) 바빴던 터라 눈팅만 죽어라 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탐욕과 싸워야 했고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게임들이 세상에 너무 많아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간 했던 게임들을 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점수도요.

 

아울러 커스텀이 되어 있는 게임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는 재미도...;

 

 

1. 버건디의 성


 

직관적 + 계산 따로 안해도 되는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전략+계산이 많이 들어가는 유로게임 점수판만 보면 좀 머뭇거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1시간 동안 룰북을 붙잡고 있거나 설명을 들어야 한다면, 좀이 너무 쑤시거든요. ㅜㅜ

하지만 '버건디의 성'은 꽤 추천을 많이 받았던 터라 안하고는 못 베길 정도였고, 중고로 하나 장만하여 개인플 여러번, 2인플 서너번을 해봤습니다.

뭔가 백화점에서 돈 없이 쇼핑해서 가져온 후 집에 와서 언박싱을 해보는 느낌이랄까요.

유로게임의 재미를 일깨워준 게임입니다. 단, 무자비한 토큰들의 두께와 디자인에 자주 할 생각이 없습니다.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쇼핑감성: ★★★★

 

 

 

2. 천일야화 (사진이 없다!)

 

미국인 x2, 말레이인 x2 친구들과 함께 했던 '머리에 쥐나는' 게임. 하지만 게이머 각각에게 고유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과 막장 스토리를 더해 소설 하나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

한글판으로 나오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하지만 그 많은 텍스트량(책 한 권)은 언제 번역?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아씨 또 그 노인네야: ★★★★

 


3. 좀비사이드 시즌1

 

지금의 좀비사이드 제국을 있게해 준 태초의 존재, 그것은 바로 좀비사이즈 시즌 1​. 약간은 핀트 나간 룰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나중에 대부분 패치(?)로 해결이 됨.​

다른 게임들을 (당시) 압도할만한 미니어처 양과 퀄리티였죠. 수집가+페인터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특히 그때 워킹데드가 꽤 유명했던 터라 몰입감 쩔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Netflix에서 하는 'Z Nation'이랑 더 많이 닮아 있어서 그걸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아아...

직관적, 좀비, 전기톱, 성공적.

 


 

사실 지인에게 이걸 '팔았는 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후회를 많이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왜 방출했지.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전기콥 주사위 5개로 전부 맞칠 나의 운빨: ★

 

 

 

4. 좀비사이드: 흑사병



 


 





 

좀비사이드 시즌1 이후로 아무런 확장팩도 사지 않았으나, 결국 이녀석을 질러야 했던...

자체 캐릭터 오거나이저에, 판타지 테마의 좀비 퀄리티에... 거대무지막지한 보스들에...​ 마법에...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만, 약간은 좀비사이드 시즌 1보다 재미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너무 캐릭터들이 OP가 된 탓에, 긴장감 돋으며 언제 죽을 지 몰라 불안했었던 오리지널과 달리 좀 막나가는 느낌이거든요.

 

'내 불타는 검을 받아라! 우하하하!' 하는 느낌이랄까.

룰은 꽤 많이 정제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재미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죠.

하지만 예전의 맛을 좀 잃은 느낌에, 협력게임에서 옵션이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는 다는 점, 주사위 운을 많이 탄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내 도끼가 문짝을 부술 가능성: ★

 

 

5. 지상 마지막 밤​

 

날개구리사의 게임 중 대표작이죠. 날개구리(플라잉프로그)는 제가 사랑해마지 않는 게임사입니다.

 


 

B급 혹은 8090 서브컬처 감성 돋는 실사 사진들에 웃긴 클리세들도 빵빵 터지는 게임이죠.

<13일의 금요일>, <나이트메어>, <새벽의 저주> 등등의 공포 영화 등을 좋아하신다면 100% 재밌습니다.

 


 

특히 좀비 플레이어가 따로 있는 게 특이하다면 특이하죠. 느릿느릿 걸어와서 도망치기 편하다 생각하겠지만...

전깃줄을 씹어끊어서 불을 꺼버린다거나,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거나, 지붕위에서 뛰어내린다거나... 왜 이놈의 문짝은 갑자기 열리지 않니...

 

 

하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기 보이는 간호사 배우 누님과 친구먹은 사이...(...)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사진 그래픽: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간호사 누나의 미모: ★★★★

 

 

6: 카트안


 

카탄 역시 한번 하면 리플레이 요청이 많은 게임입니다.

명작은 역시 명작.



 

특히 미니어처 채색으로 인해 몰입감은 +100!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거쳐가자)

도둑의 악랄함: ★★★★



 

7. 인디아나 존스: 조난! 보이지 않는 미래


 

네, 로빈슨 크루소입니다. 1인용 게임으로 그만이죠. 특히나 당신이 <인간 VS 야생>의 식탐왕 베어그릴스 형님을 사랑해 마지 않는다,

<툼레이더>의 생존왕 라라 크로프트를 흠모하고 있다라면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생선 하나 먹기도 힘들어요. 도대체 이 섬은 어디에 있길래 더워 뒤질듯한 환경이었다가 갑자기 눈이 휘몰아쳐 얼어버리는 걸까요? 한국?

 

그 뒤로 잘 돌리지 않아 '확 팔아버릴까'라고 하다가도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관을 하고 있는 게임. (재미는 있으나, 여러명과 하기 두렵다.)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커스텀에 들인 시간: ★★★★




8. 데드 오브 윈터


 

위의 컴포가 도대체 어디에서 구매한거냐라는 분들이 좀 있어서 비밀을 까드리자면(?)

동대문 쇼핑센터 4층인가 3층에 뱃지-악세서리-미니어처 같은 거 싸게 모아모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가면 몇 천원에 몰입감 쩌는 저런 것들을 구할 수 있어요.



 

나름나름 즐겁게 했던 겨울의 죽음. 생존 스토리형 서바이벌 게임이여서 취적인데, 부분 협력+배신자색출+개인미션 등등이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죠.

정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게임입니다.

단, 6인 이상 넘어가는 상황에 장고 플레이어가 있다면 게임이 한정없이 길어집니다. (그만 좀 생각해라!)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좀비와의 사투 중인 닌자를 만날 가능성: ★★★★

 

 

 

9. 프루나 플로라



 

정확히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 데, GDC에서 아트 디자이너 미녀분과 하하호호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봄, 여름, 가을 중 한 정령이 되어서 겨울이랑 싸우는 이야기. 비대칭 협력.

 

테마는 좋았는 데, 약간 자신의 액션에 할 게 조금조금인지라 약간 한가하다 싶었던 게임입니다.

 

제멋대로 점수>>>

아직 모르겠다.

 

 

10. 아웃포스트: 시베리아






 


 

결론부터 짧게 말씀드릴께요. 이 게임은 미완성 게임입니다. 데오윈 만든 디자이너가 자아도취를 하고 (아 취한다) 만든 게임이예요.

사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 (잠깐, 이러면 내가 중고로 되팔 수 없잖아?)

 

아, 재밌습니다. 카드를 회전시켜 3가지 다른 기능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은 나름 신선했어요. 미약하게나마 생존에 대한 분노... 아니 고된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신1: 물론! 위의 내용들은 전부 제 주관이 가득 담겨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게임이 분명 어필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저에게 안 맞을 뿐.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표지에 속지 마시오)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추신2: 언박싱 해보니 이미 '확장팩: 정글'을 생각하고 있었던지 관련 판플릿이 들어 있더군요. (... 좀 반응을 보고 만들어...)

추신3: 좋은 연성재료가 되겠구만...

 

 

 

11. 먼치킨: 액스캅!






 

열심히 손번역 중인데, 휴우, 그냥 컴퓨터로 찍을란다. 안되겠다.

나이차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는 형제가 연재중인 '액스캅'을 테마로 했습니다. 작가인 동생은 첫 연재시 7살이였을 겁니다.

병맛 돋는 스토리가 일품이죠.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테스트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당신이 '액스캅'을 알고 있을 가능성: ★

 

 


12. COMING UP NEXT  - 그림동화의 숲







 

어휴 이건 색칠하기 겁나네요.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서 굳이 색칠해야 하나? 싶을 정도인데... (귀찮은 건 아니고요... 아니...)

그림 동화 주연들이 총출동하여 지인다지기, 편파싸움, 난 얘랑 더 친해, 넌 이제 가 같은 여러가지 즐거운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고...

...집 짓기예요.

자원모을 때 서로 방해해서 빡치지 않도록 미리 게임하기 전에 '평화조약'을 맺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13. 뱅

플레잉 카드 외에 카드 게임이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작품. 옛날 옛적에 했었음에도 룰이 지금도 생각날 만큼 좋은 게임이죠.

하지만 연기력 돋는 플레이어들도 '다수'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

 

 

14. 뱅 다이스

뱅의 라이트 버전. 주사위 판. 개인적으로 뱅을 아는 사람들이랑 할 꺼면 뱅이 낫고, 잘 모르거나 시간 별로 없는 사람들인 경우라면 뱅 다이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는 데, 하도 많이 해놔서;

 

 

15. 와글와글... 뭐시기

캐릭터 한명이 되어서 보석을 모으는 게임. 브릿지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16. 맨덤의 던젼

'웰컴 투 던전'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버렸던 것. 리테마 가치는 있으나, 게임성에 한계가 있어요. 다음!

 

 

 

17. 슈퍼라이노






 

젠가 보단 이거죠. 제가 해본 파티게임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어요.

손떨리는 사람에게는 비추. 개인적으로 생각해 둔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에 가장 리테마가 유력시 되는 녀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와르르 무너질 때 근처 밀크쉐이크나 아메리카노에 풍덩 빠질 수 있습니다. 코팅은 되있습니다만, 역시 주변이 좀 한적해야 합니다.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제 취향이 아닌지라)

접근성: ★★★★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커스텀할 가능성: ★★★★★

 

 

 

18. 달무티

그래! 드디어 내가 왕이다!!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배우 동반 재미: ★★★★

진상 동반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나만의 달무티 카드를 가지고 싶은 욕구: ★★★

 

 

 

19. 왕좌의 게임

외국에서 바이킹 모자, 망토, 장난감 칼 (그리고 와인과 맥주)를 들고 밤새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권모술수를 벌였던 기억이 나네요.

한 두명이 울었었죠.

 

제멋대로 점수>>>

디자인: ★★★★

일러스트 그래픽: ★★★★

접근성: ★★

정치인 동반 재미: ★★★★

즉시 또 돌릴 리플레이성: ★ (피 빨림)

나중에 할만한 리플레이성: ★ (피 빨림)

넌 아무것도 몰라 존 스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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