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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리뷰] 라마나타의 재미있는 게임, 재미없는 리뷰 -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라마나타 쪽지보내기   | 조회수 1570 | 추천 1 | 작성 IP: 106.161.***.*** | 등록일 2018-04-09 00:57:11
내용 댓글 15
전체순위 31   7.622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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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016년)
Great Western Trail
평가: 117 명 팬: 25 명 구독: 9 명 위시리스트: 24 명 플레이: 249 회 보유: 395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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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삼삼리뷰 6번째 게임은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입니다.
 
저의 리뷰는 과연 무엇이 재미 있었는가, 무엇이 재미 없었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 정도만 중간 중간 설명할 예정입니다. 

게임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룰북이나, 다른분들의 룰 설명을 참고해 주세요~!
(사진은 전부 보드게임긱 이미지를 사용 하였습니다)

 

저는 전략게임을 좋아하지만, 전략 플레이 보단, 직관 플레이를 더 선호하고
보통은 미디움 웨이트를 선호하는 편이고, 직접적인 인터렉션을 싫어하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고민하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끼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 주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리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진짜 못생겼어요.. 커버.....)

 

 

---게임 소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몸바사, 아일 오브 스카이로 단번에 주목받은 알렉산더 피스터의 게임으로 
19세기, 미 서부의 목장주가 되어서 열심히 키운 가축들을 캔사스시티로 몰고가고,

프라임 등급 안심, 갈비, 안창살로 팔아치우는 게임입니다.

 

거대한 소 떼와 캔사스 시티로 가는 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캔사스 시티로 가는 길의 부동산 발전을 꾀하고 
철도 사업까지 손을 뻗어 더욱 더 효과적인 소팔기가 가능해집니다.

 



  

---기본 규칙---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서부 테마가 주는 총잡이 황야의 결투 같은 전형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거친 카우보이들의 세심한 경제 관념을 엿볼 수 있는 유로 게임 입니다.

게임 전반을 지배하는 메커니즘은 두개의 관리 시스템으로 
카드 덱과 핸드를 관리해야하고, 그리고 액션을 발동시키는 자신의 말의 움직임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주는 승점은 크게 3개의 테크로 갈라지게 됩니다.

 


1. 소 카드

플레이어들은 소를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소때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소떼 운용을 위해서는 카우보이를 고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 카드는 덱빌딩 요소와 핸드관리 요소가 있기 때문에, 카드 뽑기, 버리기, 사용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카드들은 각각 점수를 가지고 있고, 게임이 끝났을때 덱 전체의 승점이 계산 됩니다.

 

 




2. 건물 타일

플레이어들은 캔사스로 향하는 길에 부동산을 지을 수 있습니다.
중립건물은 모두가 액션을 사용 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지은 건물은 자신만 사용이 가능하죠.
가축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하고, 다른플레이어들의 여정을 방해하기 위해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건설은 엔지니어의 고용이 필수적이며, 지어진 건물은 각각 승점을 제공합니다.

 



 

3. 철도

캔사스에서 팔린 소는 기차에 실려, 다른 지역으로 배달됩니다.
먼 곳으로 보낼수록 좋은 승점을 받게 되는데,
아무래도 철도 인프라가 좋지 않다면, 효과적인 운송이 되지 않겠죠.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기차역을 짓거나, 자신의 배송비 절감을 위해 철도를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위 3개의 테크에서 승점을 높이기 위해서,
소를 팔아 돈을 벌고, 고용인을 고용해 효과적으로 회사를 운용하고, 건물을 지어나갈수 있습니다.
결국 돈을 벌고, 투자하고, 다시 돈을 벌고, 승점을 뽑아내는 게임입니다.

 




+++무엇이 재미있었는가+++

 

1. 유로에서 보기 힘든 속도감

 

그웨트는 "우리 플레이어 하고 싶은거 다해~" 하는 샌드박스형 유로가 아닙니다.
일방통행인 길을 달리면서 멈춘 곳에서 행동을 한다는 시스템 때문에 
매 턴에 선택지는 보통 2~3개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건물에선 액션을 할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건물과 이동력이 올라가는 후반에도 늘어지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소미니언이라고 불릴 정도로 덱빌딩 요소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덱빌딩은 맛만 날뿐, 특유의 장고도 거의 없습니다.

저는 가끔 레이싱 게임이나 배달 게임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소떼를 몰고 이~~햐~~~ 하면서 달리는 카우보이가 된 기분이 참 마음에 드네요.
(부동산 테크, 철도테크를 타면 이런 느낌은 좀 적은 편입니다)

 

2. 빠른데도 보이는 큰 그림

 

그웨트는 매 턴의 행동이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서도 큰 그림을 보도록 해줍니다.

나무를 보다보면, 아 이 숲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고 알게되는 방식이죠.

 

세가지 요소 때문에 이게 가능합니다.

 

A. 행동의 결과가 명확합니다.

덱빌딩이라고 해서, 카드 콤보가 터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고급 빌딩을 깐다고 해서, 특별하게 신박한 묘수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단순하게 A를 넣으면 B가 나오죠. 인풋 아웃풋이 명확하니 여유가 생기면 지금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2턴, 3턴 까지고 계산이 금방 되는 겁니다.

 

B. 인터렉션이 적다

그웨트는 남의 행동으로 내가 할일을 못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타일깔기, 갈길 늦추기, 소&고용인 체가기 정도는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의 수를 방해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자신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죠

 

C. 단순화된 자원

그웨트는 자원이 돈 하나뿐입니다. 그저 돈 돈 돈 돈입니다.

이 한가지 만으로도 얼마나 게임이 깔끔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이라는 공통화폐로 모든걸 처리하기 때문에 모든 계산이 쉬워집니다.

만약 이 게임에 "일정량의 옥수수를 돈으로 바꾼다" 라던가...

"버팔로 고기는 원주민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같은 시스템이 들어갔다면 끔찍할 정도로 지루해졌을 겁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 자원의 단순화가 얼마나 신의 한수 였는지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네요.

몸바사에서 그웨트로 넘어왔다는걸 생각해 보면 더 대단한것 같아요.

 



 

3. 양념반 후라이드반, 짬뽕반 짜장반, 비냉반 물냉반

 

그레이트 웨스트는 정말 다양한 시스템이 버무러져 있습니다.

자신의 말을 움직이는 Point to Point 이동액션 시스템,

소떼는 덱빌딩으로 만들어져 있고, 자신의 개인판에 패시브 능력을 테크트리로 만들어주고

건설을 통해 자신만의 액션을 만들고 길막기를 하기도 합니다.

철로의 존재는 레이싱 게임의 느낌을 주기도 하고, 미션카드는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도 하죠.

 

워낙 다양한 요소가 들어있어, 처음엔 직관적이지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굉장히 정신없어 보이죠. 이건 사실은 단점입니다만..

1번에서 말씀드렸지만, 매 라운드에 자신이 신경써야 하는 구역이 굉장히 작습니다.

나무부터 보고, 여유가 될때 숲을 보면 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볶음밥이라기 보다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반반 메뉴나 뷔페식 식사 같은 느낌입니다.

 

각 시스템의 난이도도 덱압축이니, 론델이니 뭐니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각각의 요소는 그런거 몰라도 충분히 게임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재미 없었는가---

 

1. 너무 귀찮은 타일 깔기

 

그웨트는 매번 누군가 소를 판매 할때마다, 타일을 새로놓아야 합니다.
지형만 나오는 1번, 고용인만 나오는 2번, 그리고 섞여서 나오는 3번 타일을 보드판에 옮겨 놓고
새롭게 타일을 깔아줘야하죠.

안그래도 소값 계산하고, 토큰 어디다 박을지 고민하고 그러느라 정신 없는데, 타일까지 놓아야 해서 엄청 귀찮습니다.
게다가 이 타이밍에 게임 템포도 확 떨어져서 썩 좋아하지 않는 요소네요. 

전 그냥 대충 펼쳐놓고 눈감고 뽑는데, 사진에 나온 주머니 있으면 참 좋겠네요 ㅋㅋ

 

 

2. 이 게임은 장고 안했으면...

 

전 개인적으로 장고 플레이어를 크게 신경쓰진 않는 편입니다.

저 자체는 거의 직관플레이라서, 게임 극후반이거나, 승점라운드 직전이 아니면 떠오르는 수를 그냥 툭툭 놓는 편이라서

남이 오래 고민할땐 그냥 저도 딴짓을 하는 편인데..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만큼은 빠른 템포로 즐기는게 재미가 있습니다.
심지어 소팔고 그거 계산하는 사이에 다들 차례를 끝내고, 다시 자신의 턴이 돌아올 정도로 빠르게 진행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게임 만큼은 다른 사람의 장고가 힘들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이건 절대적으로 개인 취향입니다.

게임도 75분에서 150분으로 나와있는걸로 보면 작가도 짧은 게임을 의도한 건 아니죠.

하지만 너무 1,2점에 집착 하기 보다는 빠른 템포로 한번 즐겨보시면 그 맛에서 나오지 못하실겁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3인 베스트 인것 같아요. 내가 생각할 시간도 있으면서, 늘어지지 않는 맛이 일품입니다.

 




3. 혼자 편해보이는 카우보이

 

역시 서부테마는 카우보이인건지,
일단은 카우보이를 빠르게 얻어서, 비싼 소를 타는 테크가 유리한 편입니다.
이 테크가 무조건 강하다, 라고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다른 테크에 비해서 승점 루트가 단순하고,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모노폴리를 생각하시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팍팍 달려서 월급을 자주 받을수록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쉽습니다.
 
나는 열심히 부동산 배치 고민하고, 기차 깨작깨작 거리고 있는데
이~~하~~ 하면서 5칸씩 달려서 돈을 휙휙 뽑아내는 친구를 보면 좀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물론 특정 테크 몰빵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게 좋은 게임이고, 대칭형 게임이라서 

카우보이 가면 못이겨! 뭐 이런건 아니지만, 승리를 위한 필수조건 같이 되버리는건 조금 아쉽네요.

 

작가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장에서 다른 테크가 더 강해진다고 해서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그웨트는 첫플부터 설명이 쉬운 게임은 아닙니다.
다양한 시스템이 버무러져 있고, 보드판이 굉장히 복잡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딱 한번만 캔사스 시티에 도착해 보신다면 게임에 금방 적응하게 됩니다.

배움곡선이 완만한 게임인것 같아요.

 

테마가 조금만 더 와닿았다면... 아트워크가 조금만 더 이뻤다면... 
아마 한국에서도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유로 게임이고, 캐쥬얼과 헤비 유로 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유로게임의 미래에 좋은 방향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탑10을 뽑을때 항상 안타깝게 11위~15위 사이를 얼쩡거리는 게임입니다.

누가 하자고 하면 무조건 하겠지만, 먼저 이거하자! 하게 되지는 않네요. (타일 까는게 좀 귀찮아요....)

 

결론적으로 최고의 A-,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작에 꼽히진 못하겠지만, 탄탄한 구성과 카메라 워크가 멋진 액션영화 같은 느낌일까요?
 

한가지 시스템이 강한 유로게임에 지치셨다면, 이런 게임에도 한번 빠져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진짜 손맛 좋은 이모가, 식상한 재료들을 너무 잘 버무려놔서 신박한 요리가 탄생해 버렸거든요.

 


** 

삼삼리뷰는 세 명의 리뷰어가 각자의 독특한 색으로 한 가지 게임을 리뷰하는 삼인삼색 리뷰 시리즈입니다.

저는 재미를 찾아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보드게임 리뷰를 하는 삼삼리뷰의 자연의 소리, 에코 그린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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