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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8일 혼자 돌린 후기.
하이텔슈리 쪽지보내기   | 조회수 631 | 추천 1 | 작성 IP: 113.199.***.*** | 등록일 2018-04-08 21:55:35
내용 댓글 2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보드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보드게임 - 쉐도우 오브 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드게임- 불타는 성전

스피릿 아일랜드


 

 

3주 연속으로 일요일 모임에 한명도 안모였습니다.
 

2주간은 남는 시간에 다른 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드게임 한글화 및 수정 작업을 하는데 집중했고...

 

(정말 WOW보드게임 한글화 자료 번역 수정에 엄청 집중했어요.)

 

그게 끝났고 다른 일도 없었지만 이번주에도 한분도 안오셨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결국 하게 된 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닝 크루세이더까지 포함한 1인플 (ㅠ_ㅠ)

 

 

 

1.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드게임 전 확장 포함
 

예,전에 중고로 팔았었지만 꾸준히 생각났고 결국 미국 아마존을 통해 바가지쓰고 구입 (...)

 

그리고 한글화를 하면서, 이런 저런 수정사항이 보여서 아예 개인적으로 본판 확장을 싸그리 번역 검토하면서 수정패치했습니다.

 

(수정패치가 A4 15장 나왔어요... 본판은 수정할 게 많이 없는데 확장에서 수정할 게 많더라고요.)

 

이번주에야 한글화작업까지 전부 끝냈습니다. 그리고 7일에 1인플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셋팅하면서 "... ... ... 이게 뭐야!"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저 테이블이 200*90cm짜리입니다. 사이스 5-6인플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테이블이에요. (큰 지도로 하면 3-4인플이 한계일 듯 하지만요.)

 

...근데 이 테이블로 부족하더라고요.

 

본판만 하면 4인플도 돌릴 수 있습니다. 근데 버닝 크루세이더까지 포함하니까 이건 뭐...

 

제가 보유한 게임 중에 컴포넌트가 가장 거대한 게임이 되겠네요. 뭐 빅박스에 가득 차고도 부족해서 다른 박스까지 쓸 정도이니 말 다했죠.

 

 

목표는 바쉬 잡기. 단, 한번 전투를 시도해서 실패하면 게임 패배로 하자였습니다.

 

애초에 버닝크루세이더는 양측이 시간 무제한으로 보스레이드가 목표라서 이렇게 안하면 시간이 끝도없이 늘어질 거 같아서요.

 



 

제 캐릭터는 (제 베스트 페이버인) 사냥꾼, 그리고 드루이드로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거라서 1턴에 혼자 몹 잡으러 갔다가 둘 다 사망하는 불상사가 생겼고 (...)

 

결국 둘이 함께 몰려다니면서 함께 레벨업하는 정석(?)플레이로 갔습니다.




 

첫번째 인던 사냥. 붉은십자군수도원인데, 호드 시작위치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3레벨이라 빨리 잡을 만 했어요.

 

1단계에서 운이 좋았는지 보스가 바로 나왔습니다. 부하가 안나온 그냥 능력이라 어렵지 않게 잡았고...

 



 

2단계 붉은십자군 사령관도 부하 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 역시 손쉽게 잡았어요. 체력 12인데 1턴에 11피해 주고 2턴에 사격으로 그냥 킬.

(참고로 이놈 원작에서 이름이 없지는 않은 놈. https://namu.wiki/w/르노%20모그레인 )

 

 

어쨌건 계속 진행하면서 슬슬 아웃랜드 퀘스트도 나오기 시작했고...



 

 

오래간만이라 시간 효율은 높지 않았지만 어쨌건 레벨 6까지 올렸습니다.

 


 

6레벨 스킬들은 정말 이전 레벨에 비하면 사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요.

 

 

약간의 돈노가다로 좋은 장비와 스킬들을 구입한 후에 바쉬를 잡기 위해 인던에 들어가서...



 

1레벨부터 약간 고생했습니다. 아이템도 나왔지만, 부하들이 떼거지로 나온 덕분에 확 세졌거든요.

 

...근데 캐릭터 둘이 워낙 세서 마나는 2/3 정도 소모했지만 체력은 약간의 피해만 입었어요.

 

조금 쉬어서 회복하고, 2레벨도 잡고



 

드디어 바쉬!

 

이 전투에서 첫턴 굴리는 주사위 숫자가 사냥꾼 26개, 드루이드 27개였습니다. 이정도면 잡을만 하다!라는 생각에 갔는데...

 

1턴에는 정말 제대로 타격을 줬습니다. 30데미지 줬고 받은 피해 0.

 

문제는 저주. 총 12개를 받았어요. 주사위 1, 2를 재굴림도 변경도 못하다보니 주사위를 없애는 능력이라도 있었어야 되는데 그게 없고,

 

저주를 없애는 능력도 없으니 저주가 그대로 누적되더라고요.

 

그리고 바쉬의 능력은 걸린 저주만큼 회복하고 캐릭터의 마나뺏기.

 

2턴에 확 줄어든 주사위에 주사위운도 평균 이하로 나오면서... 저주 총 20개에, 바쉬 누적 피해 29. (...)

 

마나도 대부분 털려서 3턴 시작할 때 둘 다 체력도 바닥, 마나 0, 주사위는 소수. 3턴 굴릴 것도 없이 둘 다 사망했습니다.

 

 

정말 게임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지네요. 이제야 WOW의 "만렙부터 시작하는 게임"의 느낌이 납니다.

 

만렙 되서 바로 가도 바쉬, 켈타스, 일리단은 절대로 못잡아요. (기본판은 만렙이면 오버로드는 왠간하면 무조건 잡았는데...)

 

...다만 돌리기 너무 힘들다는 건 정말 큰 문제. 공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2.스피릿 아일랜드

 

오늘 일어나서 밥먹고 이거 한글화 끝냈어요. (그전에 계속 진행했지만 WOW 패치 작업을 우선해서...)

 

그리고 설명서 읽고 바로 테플 들어갔습니다.

 

정령 선택은 기본색으로 골랐습니다. 파란색으로 하자는.
 



 

희대의 명작이거나 하는 작품은 절대로 아니지만, 좋네요.

 

제가 해본 협력게임 중에 (메이지나이트/스타트렉 미개척지를 제외하면) 가장 전략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말하고 보니 메이지나이트 생각도 나네요. 이거 핸드의 카드와 자원을 어떻게 쓸 지 열심히 고민해서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는 장고 게임이네요.



 

뭐 첫플이다보니 열심히 삽을 펐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이해하는 플레이이다보니 꽤 헤멨어요. 특히 중반까지 빠른/느린 권능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서 마을 건설을 거의 못막은 게 컸네요.


 

오염이 전부 깔리는 상황이 되서 GG.

 

 

잠시 뒤 한 번 더 시도했습니다.

 

혹시 화력이 부족해서인가 해서 번개의 신속한 타격을 선택했는데...

 

얘 1인플에 쓸 놈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항우가 된 느낌. 화력은 최강으로 열심히 깨부시긴 하는데, 받은 피해를 복구할 방법이 없네요.

 

다한을 늘릴 수도 없고 오염을 제거할 수도 없다보니 어떻게든 빠르게 잡아도 천천히 누적되는 피해가 결국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좀 뒤에 다시 마른하늘에 범람하는 강을 잡고 시작.

 


<사진에 오염 카드가 실수로 빠졌습니다.>

 

공포 2단계에서 깼네요. 정령의 특성을 이해하니 뭔가 좀 되네요.

 

...뭐 오염이 한개 남은 아슬아슬한 상황이긴 했지만요. 개척자를 안잡다보니 이놈들만으로 오염을 만드는 상황이 벌어졌거든요.

 

초반에 빠르게 오염된 땅이 떠버리는 바람에 존재토큰이 계속 제거된 것도 고생의 이유.

 

하지만 시작 설정으로는 게임이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닌 듯 해요. 뭐 그래서 난이도 높이는 설정을 여럿 만들었겠지만요.

 

 

추신 : 이번주도 모임 모읍니다. 스피릿 아일랜드 다인플이 목표.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569&tb=meet_calendar&id=&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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