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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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R&R 디럭스 버전 개봉기입니다.
이번에 나온 R&R 버전의 하나비 디럭스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비를 재밌게 플레이 했던터라 목재 박스의 Abacus 제품을 눈독들이고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무자비한 가격에... (-_ㅜ)
그러던중 이번에 새로운 타일 버전이나왔기에 낼름 샀습니다.
자세한 두게임의 타일간의 비교는 보드피아의 게임 소개에 잘 나와있기에 저는 개봉기만 올려보겠습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박스도 튼튼한편입니다만 계속적으로 박스에 쌓아서 보관한다면 아무래도 종이박스의 특성상 금방 휠것같긴합니다.
박스를 열면 다음과같은 구성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뚜껑엔 저렇게 세로로 타일을 놓으면 좋습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양갱 모듬을 보는듯 정갈하게 쌓여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종이는 고정용입니다.
토큰들과 타일 두묶음. 큰 묶음은 본판타일들이구요, 작은건 무지개 확장입니다.
뜯어보았습니다. 타일 재질은 탄탄한 재질로 서로 만졌을때 잘그락 거리는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예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지만 렉시오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토큰들입니다.
처음엔 그냥 같은 그림들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다 다르더군요.
실패토큰의 경우 점점 도화선이 줄어들다 터지는 문양으로,
힌트토큰의 경우 11시 10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간이 줄다가 자정으로 다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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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만 만지작거린뒤 느낀 감상은
1. 타일만지는 재미가 있다.
2. 생각보다 이미지가 싼티(?)는 나지않는다
3. 타일을 깎아 만든것이 아니라 프린트 한거라 도색까짐이 보인다.
4. 공정상 타일 이미지 주변으로 미처 다 떨어지지 않은 도색부분들이 보여 손으로 한번씩 털어줘야한다
입니다.
어서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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