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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거제 밤샘 모임 후기 입니다.

드렁큰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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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0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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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밤샘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인원은 총 네명으로 다 모이기 전에 둘이서 간단히 드래곤 퀘스트 던전R을 했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졌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이겼습니다.

제 몬스터가 다 죽었지만, 로토의 검과 갑옷을 잘 숨겨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제 던전입니다.^^

대마왕 보스 빼고 제 몬스터가 다 죽은 사진입니다. ㅋ 함정 옆이랑 지하 사다리 밑에 로토의 검과 갑옷을 두었습니다. ㅎ

상대편 던전입니다. 저는 공주는 얻지 못했지만 로토의 검과 갑옷을 빨리 찾아 대마왕을 먼저 무찔렀습니다.^^

최종 저의 마지막 던전 모습입니다.^^

두번째로는 고아를 했는데 룰이 처음에는 어렵더군요. 처음에는 뭘 해야 될지 몰랐다가 점점 게임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뒤늦게 알았지만...결국 삼등을 했습니다. ㅎ

세번째 게임은 말로만 듣던 마닐라를 플레이 했습니다.

정말 파티 게임으로 딱이더군요. ㅎ

저는 파란색과 녹색 밀수품에 계속 투자하여 점수를 얻고 막판에 해적을 선택했는데 큰게 한방 저한테 털리면서 큰 점수차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아키올로지를 두판 정도 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티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말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했는데, 시간을 보니 새벽 6시가 넘었더군요. ㅎ

티츄를 끝으로 마무리를 하고 다들 집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밤샘 게임을 했는데, 역쉬 밤샘은 힘든거 같습니다. 마음은 즐거우나, 몸이 지쳐가는게 뼈져리게 느껴지더군요. ㅎ

밤샘 게임은 자제 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재밌게 게임을 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때 까지 모임하면서 플레이 했던 게임들 입니다. ^^

사진을 못 찍은 게임들도 많은데, 되도록 여러가지 게임을 즐겨보려고 해서 같은 게임을 2~3번 한 경우는 몇 번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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