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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을 위하여 1인플 후기&간단한 play walkthrough
칼을쟁기로 쪽지보내기   | 조회수 582 | 추천 1 | 작성 IP: 211.201.***.*** | 등록일 2018-02-12 22:35:48
내용 댓글 11
전체순위 158   7.046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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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을 위하여

 (2016년)
A Feast for Odin
평가: 23 명 팬: 9 명 구독: 8 명 위시리스트: 28 명 플레이: 96 회 보유: 153 명

 

집에서 시간이 약간 비어 남는 시간 동안 처음으로 오딘 1인플을 한 번 돌려 보았습니다(눈물 주륵...).

시간은 세팅 시간 제외하고 순수 플레이 시간은 4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가끔 사진을 찍었는데, 해당 사진들 보여 드리면서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한번 간단히 보여 드리려고 글 한 번 적어 봅니당.

저도 아직 6~7 판 정도 한 촙촙이긴 하지만, 아예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팁들이 있었으면 하네요!

 

(아직 초보이고 게임의 모든 전략과 테크 트리를 시도해 본 것도 아니기에 분명 틀린 점도 있을 겁니다. 감안하고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1인플 규칙부터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인플은 사실상 운의 개입 요소가 거의 없고(직업 카드, 주사위 굴림, 산맥 정도이며,

이 중 카드나 산맥 스트립은 베리에이션으로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도 있기에 사실상 운의 개입은 0에 가깝습니다.),

상대편이 없기 때문에 매우 쉬울 뿐더러 그냥 퍼즐을 하는 느낌이 들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1인플에서는 한 명이 두 가지 색 을 사용합니다.

홀수 라운드에는 빨간 색, 짝수 라운드에서는 파란 색 등으로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 내가 선택한 칸은 다음 라운드에는 다시 선택할 수 없게 됩니다(설명이 이해가 안 가시면 사진을 보시죠!).

즉, 다음 라운드까지의 적절한 생각을 하며 일꾼을 두어야 합니다.

그 외의 규칙은 다인플과 같으니 넘어가죠.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세팅하며 시작 직업을 먼저 랜덤으로 뽑습니다.

오,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카드입니다.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주죠.

확률적으로도 좋을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좀 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카드를 보면서 대략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직업인 것 같네요.

일단 포경선으로 고래잡이를 해 나가면서 타일을 모으고, 3~4 라운드 쯤 드라카르(범선) 을 뽑아 광석을 채워 열심히 약탈을 하는 것을 주 플랜으로 세워 봅시다.

당연히 이 직업 카드는 늦어도 2~3 라운드에는 까는 게 좋겠죠?

 


 

시작은 산맥에서 자원 2개 - 포경선 - 사냥 - 자원 하나와 업그레이드 하나(고기를 고래 뼈로), 남는 바이킹 하나는 직업을 하나 더 보고 좀 더 길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직업 카드 뽑기를 골라 봅니다.

아무래도 앞쪽 액션들이 더 효율이 좋은데(예를 들어 2바이킹을 써서 3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앞에 각각 들어가면 2바이킹으로 3업그레이드와 산에서 자원 하나를 가져올 수 있죠), 1인인 경우 칸에 대한 경쟁이 적어 초반에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좋아 보입니다.

 

가져온 타일들은 아래에 잘 배치해, 매 턴 벌꿀 술 하나와 2인컴으로 안정적인 시작을 해 봅니다.

 


 

3라운드 시작할 때 모습입니다.

2라운드에는 산맥에서 3/2 개를 가져와 나무와 돌, 광석을 많이 수급해 두면서 직업을 드로우했고, 포경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은 녹색/파란 타일을 얻어 매 턴 광석 수입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꾸준히 들어오는 광석을 배에 많이 실어 두면 포경이나 약탈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겠네요. 

 


 

여기부터는 액션 공간을 찍지 못해서 대략적인 흐름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라운드 끝난 후인데요, 3라운드에서 드라카르(범선)을 뽑고 광석을 얹어 약탈을 시도해 망치를 약탈해 왔습니다.

배를 이용해 아이슬란드 식민지도 하나 탐사하고, 돌 집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사냥과 덫 놓기를 시도하며 얻어지는 타일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착실히 수입 엔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매 라운드 4(본거지판)+5(식민지판) 씩 인컴이 들어오는 데다가, 2광석, 2돌, 나무, 미드, 기름 통이 수입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수입들을 잘 이용하면 더 많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겠네요. 직업도 하나 더 내렸습니다(6원으로 3칸짜리 녹색 타일 3개 구매).

 


 

7라운드(마지막 라운드) 시작할 때 모습입니다. 갑자기 많이 건너뛰었네요;;

별로 한 건 없습니다. 드라카르에 3광석을 실어 +3 보정, 돌을 많이 모아 역시 보정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두고 매 턴 1~2 약탈을 하고, 

마찬가지로 많은 나무와 무기 카드를 모아 사냥/덫 놓기/포경 행동을 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빨강/녹색 타일들을 녹색/파랑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식민지와 본거지판을 꾸준히 채우며 높은 인컴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깐 직업 하나로 뽕 뽑으면서 잘 먹고 살고 있네요.

 

위쪽을 보면 돈이 상당히 쌓여 있는데, 매턴 14~17 인컴 가까이를 받다 보니 상당히 많이 쌓인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은화는 곧 그만큼 점수가 되기에, 이런 인컴 테크를 타는 것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테크인 것 같습니다.
 



 

7라운드 종료 후 모습입니다. 왼쪽 액션 판을 잘 보시면 사냥, 덫 놓기, 업그레이드 3번, 약탈, 섬 탐사, 이주, 직업 카드 뽑기를 했네요.

남은 자원들을 모두 적절하게 변환해 빈칸을 채우고 배를 이주시켜 약간이라도 점수를 더 벌었습니다.

약탈도 최대한 높은 보정치를 이용해 큰 칸들을 채울 수 있는 타일들을 주로 가져왔습니다.

 

(거의 10칸 이상짜리 타일을 가져왔네요. 8면체로 시도해도 돌과 광석으로 +5 씩 보정하니 상당히 강력합니다.)

 


 

가까이서 한 장 더...

최종 점수는:

 

배 3점

이주 21점

탐사판 28점

건물 10점

가축 0점

직업 8점

은화 35점

최종 수입 27점

왕관 2점

감점 -8점

 

총합 128점 나왔네요!

첫 판 치고는 괜찮은 성적인 것 같네요.

1인플에서 100점 넘기 쉽지 않다던데 직업 카드 운이 좋아서 상당히 잘 풀린 판 같습니다.

 

 

# 1 인플은 확실히 상대방이라는 변수가 없어서 얼마나 효율있게 점수를 뽑아내냐인듯 합니다.

산맥도 경쟁자가 없다 보니 고급 자원들을 쉽게 먹을 수 있구요.

약탈 등도 경쟁자가 적다 보니 좀 더 수월했던 것 같네요. ㅎㅎ

또, 오딘이라는 게임은 어디까지나 직업은 +알파인 듯 하네요.

적당히 3개 액션 하면서 드로우한 것들을 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해 보이는 것들을 내려놓으면 되는 듯 합니다.

믈론 직업 달려서 카드로만 20점씩도 먹긴 하지만요^^!

 

이상 오딘을 위하여 1인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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